이곳 논현동 골목을 거의 10년만에 찾아온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그 사이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뀐 가게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 추억의 한신포차자리에는 건물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논현동 먹자골목의 한 중심에 몇개가 몰려 있는 곱창집을 골라 보기로 했습니다. 테라스 비슷하게 넓고 시원해 보이는 "60년전통 신촌황소곱창"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홀도 매우 넓고, 테이블도 엄청 많고, 그리고 홀안도 그렇고 매우 청결하고 깨끗한 느낌입니다. 곱창집은 기름때문에 이러기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게다가 여기 화장실도 매우 깨끗했어요. 아까 낮에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할리스커피를 들렸었는데, 거기 화장실 냄새가 심하게 나서 짜증이 엄청 났었습니다. 여기는 향기..
돼지고기집으로 미슐랭을 받았다는 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점심 겸 저녁으로 이곳 “꿉당”이라는 곳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신사역 사거리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왼쪽편에 바로 위치한 곳으로 신사역이나 신사역사거리에서는 매우 가까운 곳입니다. 즉 위치상으로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찾아가기가 매우 용이 합니다. 보통 웨이팅이 오후 3시부터 있다고 하는데, 월요일 지금 이시간 4시반 약간 여유 있는 듯 합니다. 이곳 신사동 ”꿉당“앞에는 웨이팅 키오스크 까지 있더라고요~~ 보통 이것을 찾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가 봅니다. 어쨌든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크기보다 안에가 훨씬 넓은 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고기집이 아니더군요~~..
오늘은 저의 애마, 벤츠 스마트포투에게 워셔액을 채워줘야 하는 날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본네트가 없어 보이는 녀석이지만, 이 차에도 본네트가 있습니다. 이 차를 몰고다니시는 분들이야, 다 알고 계시는 것이지만, 이 벤츠 스마트포투에 매력을 느끼고 계신분들에게 작지만, 매우 스마트하게 만들어진 것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이 벤츠 스마트포투에도 본네트가 있습니다. 이 차량의 본네트를 열려면, 위 사진의 제 손가락이 보이는 곳을 당겨야 합니다. 왼쪽 오른쪽 양쪽에 있으니, 이 잠금 장치를 손가락으로 당겨서 잠금을 해제 합니다. 당기면, 저렇게 앞으로 나오게 되어 있어요. 왼쪽 오른쪽 모두 저렇게 앞으로 나오게 하면 됩니다. 정확히 보기 위해 사진을 좀 더 확대해서 보여드리면 요렇게 만들어 나오도록 살짝 당겨주..
인사동에는 많은 전시공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지인이 "인사 1010"이라는 곳에서 주얼리전시를 하게 되어서 오래간만에 인사동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인사동 갤러리인 "INSA1010"은 안국역에서 가까우니, 이곳을 오실때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3 드로잉북 타넬로" 전시회는 이곳 인사 1010 갤러리의 3층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3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나오면 화이트 톤의 전시장이 나옵니다. 23번째 드로잉북이라는 것은 이 브랜드 "타넬로"가 태어난 지 23년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매우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타넬로의 스톤 쥬얼리를 잘 감상할 수 있게 전시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타넬로의 이야기가 적혀져 있습니다. 이것을 한번 읽어보고 전시관람을 하시면 매우 도움이 될 ..
오늘은 파주 신세계아웃렛에 왔어요~ 평일에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어쨌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이 큰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고프지 않을 리 없죠. 이곳 파주 신세계아울렛에는 테이스트빌리지라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 같은 곳이 있어요. 그곳에 왔습니다. 15개의 음식점이 들어와 있네요. 오늘은 잘 먹어보지 않게 되었던 햄버거가 매우 당기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버거올마이티"를 선택을 하였습니다. 나름 맛있고, 유명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기대를 해 봅니다. 햄버거는 "버거킹"이라는 것에서 약간은 바뀔수 있을지~ 하며 주문을 하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근래에 강남역에서 나름 인기가 있는 버거집을 두 곳이나 갔었습니다. 강남역에 위치한 "파이브가이..
정말 날씨가 좋은 날입니다. 이렇게 햇볕이 좋은 날에 집에만 있는다는 것은 나 스스로에게 못된 짓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코에 바람을 넣으러 파주의 유명한 프렌치카페를 찾아 왔습니다. 이곳은 파주카페, 프렌치카페로 유명한 "모쿠슈라"라는 곳입니다. 헤이리마을에 "모쿠슈라"라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가 1호점, 여기가 2호점 쯤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이곳 파주 프렌치카페 "모쿠슈라"는 경치가 정말 끝내 줍니다. 지금 이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가보시길 매우 매우 추천을 드립니다. 바로 앞에는 호수 같은 저수지와 벼가 노랗게 익어가는 논이 있는데, 이게 정말 그만입니다. 무조건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찍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좋은 추억이 되는 사진이 나오게 됩니다. 이..
앞서 포스팅에서 화담숲의 아름다운 자연세계만을 소개해 드렸다면 이번 포스팅은 화담숲내에 생태관 2곳을 소개하며, 아울러 매우 추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담숲의 정문에서 쭉 따라오면은 한국의 민물고기를 만나 볼수 있는 "민물고기 생태관"이 나옵니다. 저도 맨 처음에는 화담숲으로 가을 단풍구경오는 것으로만 생각을 하고 왔는데, 우연히 들어 갔다가 매우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말씀을 드리면, 이곳은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매우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이 있으시다면 꼭 이곳을 들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화담숲 인터넷사이트 -> 바로가기 https://www.hwadamsup.com/ www.hwadamsup.com 화담숲 민물고기 생태관 저희는 그냥 둘러보는 정도로 지나치는..
가을로 접어드는 요즈음, 저녁은 고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곳 야당역으로 이사를 온지 몇개월 됐는데, 그전에 서울 노량진에서 살때 보다 여기가 너무 좋은 것은 먹을데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아주 아주 야당역이 마음에 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우선은 없는게 없습니다. 일하는 곳이 홍대인데, 솔직히 홍대보다 여기 야당역이 더 좋습니다. 오늘은 고기가 땡기는데, 테라스가 있는 곳에서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곳 "육회품은돼지"집이 제격입니다. 다행히 테라스쪽에 손님이 없습니다. 솔직히 여기에 오기전에 다른 곳에 들렸었는데, 다들 테라스에 테이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라스에 자리를 내어주지 않더군요. 그냥 귀찮아하는 눈치였습니다. 돈내고 먹는데 매우 어려운 부탁을 하는 느낌을 주는 곳에서 눈치보며 저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