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쥬얼리 "타넬로" 드로잉 북 - 인사1010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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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0. 14.
인사동에는 많은 전시공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지인이 "인사 1010"이라는 곳에서 주얼리전시를 하게 되어서 오래간만에 인사동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인사동 갤러리인 "INSA1010"은 안국역에서 가까우니, 이곳을 오실때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3 드로잉북 타넬로" 전시회는 이곳 인사 1010 갤러리의 3층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3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나오면 화이트 톤의 전시장이 나옵니다.
23번째 드로잉북이라는 것은 이 브랜드 "타넬로"가 태어난 지 23년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매우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타넬로의 스톤 쥬얼리를 잘 감상할 수 있게 전시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타넬로의 이야기가 적혀져 있습니다.
이것을 한번 읽어보고 전시관람을 하시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타넬로의 스톤 쥬얼리들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잘 타넬로의 스톤주얼리가 잘 표현이 될는지는 의문입니다만, 잘 봐주세요.
저는 이러한 디자인이나, 보석을 잘 모르지만, 타넬로의 스톤 주얼리는 자연스러운 멋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많이 찾는 디자인이라고 해요.
타넬로의 스톤 쥬얼리들 입니다.
자연스러운 자연의 색 그대로를 잘 표현해 나온 주얼리들인 것 같습니다.
"타넬로" 디자인너 분께서 직접 설명도 하나씩 해주십니다.
전시기간 동안 "타넬로"브랜드의 디자이너도 만나 보시고,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것도 재미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손으로 드로잉북이나 스케치북에 대략적인 스케치를 할 때 생기는 모양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해요.
귀걸이, 목걸이 스타일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매우 고급지고 우아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석이나 쥬얼리에 문외한이라 이러한 표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팔찌입니다.
금판을 두드리고, 늘리는 작업에 많은 시간을 들여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왠지... 이집트가 연상이 되는데, 파라오나 클레오파트라... 저의 수준이 너무 낮은 가요?
이것은 오래 전의 디자인과 지금의 디자인을 같이 레이어드해도 잘 어울리는 그러한 콘셉트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브랜드인 반지보다는 좀 뭐랄까? 약간 투박하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인사 1010"갤러리는 크지는 않지만, 집중해서 전시관람을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타넬로"만의 향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곳 갤러리를 들어올 때 향기가 나는데, "타넬로"만의 향기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타넬로의 매장은 여러 곳이 있는데, 본점이라고 해야 하나요?
거기는 남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리단길 위쪽입니다.
저는 가봤는데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을 "타넬로"의 디자이너분께서 직접 다 일일이 이야기를 해 줍니다.
들어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타넬로"의 스톤 주얼리의 특징은 칼라에 있는데, 그린색 과 블루색을 좋아하시고 이 칼라를 보통 기본으로 작업을 하신다고 해요.
물론, 매우 다양한 스톤들이 많아서, 다양한 스톤 쥬얼리의 칼라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몇몇 작품들은 직접 껴 볼 수도 있으니, 주얼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들려서 작가님의 이야기도 들어 보시는 재미를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전시 관람을 마치고, 작은 에코백을 챙겨 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까...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23 드로잉북"에 맞는 콘셉트로 직접 만드신 드로잉북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오래간만에, 저도 드로잉북에 뭔가를 그려봐야겠습니다.
타넬로 안국동 매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