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접어드는 요즈음, 저녁은 고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곳 야당역으로 이사를 온지 몇개월 됐는데, 그전에 서울 노량진에서 살때 보다 여기가 너무 좋은 것은 먹을데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아주 아주 야당역이 마음에 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우선은 없는게 없습니다. 일하는 곳이 홍대인데, 솔직히 홍대보다 여기 야당역이 더 좋습니다. 오늘은 고기가 땡기는데, 테라스가 있는 곳에서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곳 "육회품은돼지"집이 제격입니다. 다행히 테라스쪽에 손님이 없습니다. 솔직히 여기에 오기전에 다른 곳에 들렸었는데, 다들 테라스에 테이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라스에 자리를 내어주지 않더군요. 그냥 귀찮아하는 눈치였습니다. 돈내고 먹는데 매우 어려운 부탁을 하는 느낌을 주는 곳에서 눈치보며 저녁을 ..
얼마전에 방문한 곳입니다. 일산, 파주, 설문, 야당쪽에서 사시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할 만한 갈비집 "우리동네가든"을 소개합니다. 가끔 숯불갈비가 땡길때가 있자나요~ 특히, 동네에 숯불갈비집들이 밑반찬들이 많아서 선호하는 편이예요~ 이름도 "우리동네가든"이라,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른 곳이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추천하겠습니다. 여기는 주차장도 매우 큽니다. 기본적으로 소갈비가 주메뉴인 모양이예요!~ 그러나, 가격도 가격이고... 저희는 돼지갈비를 선호 합니다. 식사후에는 이렇게 벤치들이 몇개 있고, 정원처럼 꾸며진 곳이 있어서, 잠시 쉬기에도 좋게 꾸며져 있습니다. 큰 정원은 아니지만, 요즈음 대부분 아파트들이나 빌라에서 살고, 음식점들도 그냥 건물에 있다보니, 정원처럼 꾸며진 곳들을 보기가 쉽..